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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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2. 등장인물
- 3. 에피소드
- 3.1. 1화 (배려)
- 3.2. 2화 (우애)
- 3.3. 3화 (소개)
- 3.4. 4화 (무대)
- 3.5. 5화 (체념)
- 3.6. 6화 (이해)
- 3.7. 7화 (서열)
- 3.8. 8화 (헌혈)
- 3.9. 9화 (고백)
- 3.10. 10화 (분열)
- 3.11. 11화 (어른)
- 3.12. 12화 (입원)
- 3.13. 13화 (식구)
- 3.14. 14화 (소원)
- 3.15. 15화 (반성)
- 3.16. 16화 (효자)
- 3.17. 17화 (청결)
- 3.18. 18화 (진로)
- 3.19. 19화 (허점)
- 3.20. 20화 (호감)
- 3.21. 21화 (마트)
- 3.22. 22화 (보호)
- 3.23. 23화 (사회)
- 3.24. 24화 (면허)
- 3.25. 25화 (투표)
- 3.26. 26화 (장마)
- 3.27. 27화 (영화)
- 3.28. 28화 (승부)
- 3.29. 29화 (굴암)
- 3.30. 30화 (막내)
- 3.31. 31화 (고백)
- 3.32. 32화 (견제)
- 3.33. 33화 (마음)
- 3.34. 34화 (박복)
- 3.35. 35화 (실체)
- 3.36. 36화 (집착)
- 3.37. 37화 (신뢰)
- 3.38. 38화 (조언)
- 3.39. 39화 (생일)
- 3.40. 40화 (액운)
- 3.41. 41화 (흰털)
- 3.42. 42화 (휴재)
- 3.43. 43화 (더위)
- 3.44. 44화 (부정)
- 3.45. 45화 (진상)
- 3.46. 46화 (운수)
- 3.47. 47화 (담력)
- 3.48. 48화 (의지)
- 3.49. 49화 (이사)
- 3.50. 50화 (만남)
- 3.51. 00화 (후기)
- 참조
1. 개요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는 형과 동생을 중심으로 가족, 친구, 사회생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에피소드 형식의 작품이다. 완벽한 외모와 허당 기질을 가진 형 이희민과 동생, 부모님, 친구, 깨비 등의 등장인물이 등장하며, 각 에피소드에서는 개인주의, 우애, 외모지상주의, 소통 부재, 가족 간의 갈등, 현대인의 불안정한 심리, 직장 내 부조리, 반려동물과의 관계, 소비주의, 외모 경쟁 등 다양한 사회적 현상과 인간 심리를 유머러스하게 풍자한다. 작품은 형제의 일상과 갈등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50화 완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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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인물
2. 1. 형
이희민은 완벽하고 키가 크며, 잘생긴 외모와 좋은 몸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겉모습과는 달리 허당스러운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사회생활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다.
2. 2. 동생
2. 3. 부모님
2. 4. 동생의 친구들
2. 5. 깨비
3. 에피소드
3. 1. 1화 (배려)
동생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형에게 휴지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형은 동생의 부탁을 거절하고 혼자 해결하라고 말한다. 이러한 형제의 행동은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 2. 2화 (우애)
형과 동생은 서로 같은 여자를 좋아하게 될 경우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길을 지나가던 아름다운 여자에게 동시에 반하게 된다. 형이 먼저 여자에게 말을 걸지만, 동생은 형에게 애인이 있다고 말하며 방해한다. 여자가 당황하자 형은 "저희 사귑니다."라고 말하며 상황을 수습하려 한다.
3. 3. 3화 (소개)
동생은 친구들을 집으로 데려오려고 한다. 친구들이 형에 대해 궁금해하며 기대하자, 동생은 형이 집에 있을 거라고 말한다. 문을 연 동생은 팬티만 입고 춤추는 형을 보고 문을 닫은 후 집에 손님이 있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겉모습에만 치중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풍자한다.
3. 4. 4화 (무대)
집에서 두 아들이 팬들의 함성이 담긴 무대가 펼쳐지는 방송을 틀어놓고 마이크 스탠드를 세워둔 채 노래를 부르며 마치 가수가 된 것처럼 행동한다. 하지만 부모님이 보게 되고 마이크 스탠드는 아버지의 카메라 삼각대였음이 밝혀진다. 이는 꿈을 향한 열정을 보여주지만, 현실적인 제약과 부모 세대와의 갈등을 함께 보여주는 장면이다.
3. 5. 5화 (체념)
동생은 약을 먹지 않으면 쓰러질 사람처럼 형을 부르지만, 통에서 약을 꺼내 먹은 후 다시 정신을 차린다. 하지만 그 약은 껌이었다. 이러한 과장된 행동은 현실 도피를 통해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현대인의 불안정한 심리를 드러낸다.
3. 6. 6화 (이해)
조카의 부모님이 부부 여행을 가게 되어 조카는 형제의 집에 오게 된다. 조카는 집에 오자마자 형의 방을 들어가고 군대에서 자수로 이름이 박힌 팬티를 보고 비웃는다. 하지만 형은 군필이기에 동생들을 보고 '웃을 수 있을 때 웃으렴.'이라는 말을 남긴다. 이는 군대 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다.
3. 7. 7화 (서열)
이희재는 학교에서 '여기 대가리 누구냐'라고 묻고 이윤을 본 후 '너야?'라고 묻는다. 이윤은 그대로 이희재를 무찌르지만, 그것은 상상이었다. 이 에피소드는 학교 내 서열 문화와 폭력성을 비판하고, 상상과 현실의 대비를 통해 웃음을 자아낸다.
3. 8. 8화 (헌혈)
형과 동생은 헌혈의 집 앞에서 헌혈 홍보를 하던 중, 한 여자에게 문화상품권과 자신의 마음을 주겠다는 말로 헌혈을 권유하지만 거절당한다. 홍보 판넬을 교체하는 동안 형제는 휴식을 취하게 된다. 같은 옷을 입은 형제를 본 한 여성은 그들을 어디선가 본 것 같다고 생각하며 멈춰서지만,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고 그냥 지나간다. 이 여성은 2화에서 형제가 서로 사귀는 사이라고 오해했던 바로 그 사람이었다.
3. 9. 9화 (고백)
형은 자신에게 혼잣말을 오글거리게 하고 있고, 동생은 그런 말은 집에 가서 하자고 한다. 하지만 형은 공용 화장실 거울에 손을 올리고 혼잣말을 한 것이었다. 이날은 형이 소개팅에서 차인 날이었다. 이처럼 소통의 부재와 오해는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며, 진정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3. 10. 10화 (분열)
형은 자신의 옷에 떡볶이 국물이 묻은 것을 보고 동생 방에 들어가 동생에게 묻는다. 점점 말이 과격해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동생은 형을 때린다. 하지만 이는 동생의 상상이었고, 현실에서는 계속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부모님은 저녁 메뉴를 정하려 한다. 아버지는 형제들이 사이가 좋아지면 메뉴를 정하자고 말했고, 아직 배고프지도 않다는 말을 덧붙인다. 어머니는 낮에 뭘 먹어서 소화가 안 된 것인지 묻고, 아버지는 떡볶이를 먹었다고 답한다. 이처럼 사소한 오해로 인한 갈등은 가족 간의 소통 문제를 드러내고, 음식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한국 특유의 문화를 보여준다.
3. 11. 11화 (어른)
형제는 아침 인사로 서로가 솔로임을 확인하며 상처를 주고받는다. 형은 재택근무로 마무리해야 하는 프로젝트가 있다며 '어른의 삶'을 언급하지만, 팀장이 보낸 프로젝트에는 19금 영상이 담겨 있었다. 형은 바이러스를 의심하지만, 동생이 이 광경을 목격하고 '어른의 삶'에 대해 논하며 방을 나간다. 이는 어른의 삶에 대한 환상과 현실의 괴리를 보여주는 동시에, 직장 내 부조리한 상황을 풍자한다.
3. 12. 12화 (입원)
동생은 장염으로 입원하게 된다. 부모는 편의점을 다녀오는 동안 형에게 동생이 퇴원할 때까지만이라도 상전 모시듯 챙기라고 한다. 부모가 편의점을 간 사이, 형은 동생을 부담스러울 정도로 챙긴다. 형은 급기야 동생의 1차 설사를 기념한다며 팬티를 선물로 준다. 부모가 돌아오고, 동생은 엄마에게 형이 한 행동을 이르려 하지만, 부모 역시 형과 함께 박수를 치며 동생을 부담스러울 정도로 챙긴다. 이러한 과잉보호와 간섭은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보여주는 유머러스한 상황으로 이어진다.
3. 13. 13화 (식구)
어느 날 부모님은 집에 강아지 한 마리를 데려와 함께 키우기로 한다. 그렇게 부모님은 사료를 사러 나가게 되고 형제가 강아지를 돌보게 된다. 집에 돌아온 부모님은 강아지가 멍멍거릴 때마다 같이 멍멍거리는 형제를 보며 진정시키려 하지만 형제는 진정이 되지 않아 아빠는 체념한 채 밥 먹자고 한다. 이 에피소드는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책임감과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3. 14. 14화 (소원)
형제간의 갈등과 질투를 현실적으로 그리면서도,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한다. 동생은 맨발로 지긋지긋한 굴레를 벗어나겠다는 말을 하며 걸어 나가지만, 형은 동생을 말린다. 하지만 동생은 말려지지 않았고, 형은 부모님에게 동생이 또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로 나간다고 이른다. 동생은 지금까지 리모컨 심부름, 청소, 설거지, 치킨 심부름 등을 당한 기억을 떠올리며 형에게 자신이 만만하냐고 따지려 한다. 그 순간 형은 샤워를 마치고 나와 머리를 수건으로 말리고 있었는데, 형의 등에는 근육이 있었다. 동생은 자연스럽게 끝말잇기로 상황을 회피하며 인터넷에 '형이 너무 싫어요'를 검색한다.
3. 15. 15화 (반성)
형과 동생은 서로 자신은 괜찮은 형, 동생이라고 생각한다. 동생은 집에 여자 친구를 데려오고, 그 친구가 형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형은 "내 동생 친구라고?"라고 질문하며 바로 동생의 얼굴에 주먹을 날린다. 동생의 여자친구는 코피를 흘리고, 형은 밥을 사주겠다고 한다. 형은 옷을 갈아입으러 방에 들어갔지만, 강아지가 방을 어질러 놓은 것을 발견한다. 형은 "개XX"라는 욕설을 크게 내뱉지만, 동생이 들어와 자신은 이번에 아무 짓도 안 했다고 말한다. 형은 아무 말 없이 동생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3. 16. 16화 (효자)
엄마는 아빠에게 친구의 딸에 대해 얘기하며 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형제는 엄마에게 효도하려 한다. 아침부터 형제는 시끌벅적하게 있어서 엄마는 잠에서 깨어 형제에게 간다. 그때 형제는 치마와 같은 여자 옷을 입고 엄마를 위해 밥을 차리고 함께 쇼핑을 하며 길거리를 돌아다닌다. 효도를 했다는 생각에 뿌듯했던 형제는 엄마가 자식 자랑에 입 아프시겠다고 말하지만, 엄마는 전화로 누군가에게 자신은 집에 있었다고 말한다. 이 에피소드는 획일화된 효의 개념을 비판하고 진정한 효도의 의미를 되묻는다.
3. 17. 17화 (청결)
형은 대변을 보고 변기 물을 안 내린 것을 보고 식겁한다. 동생은 아빠에게 형이 조금만 더러워도 화낸다며 싫다고 말한다. 아빠는 형이 결벽증을 가지게 된 과거를 알려준다. 과거에 형은 친구들과 음료를 나눠 마셨는데, 친구 중 한 명의 손에 흙이 잔뜩 묻어 있어서 그 이후로 결벽증이 생겼다고 한다.
아빠는 형을 이해한다고 말했고, 형은 변기 물을 내리지 않은 범인을 찾기 위해 동생에게 묻는다. 동생은 자신이 아니라고 하고, 형은 동생이 무엇을 먹었는지 묻는다. 동생이 두부조림을 먹었다고 하자 형은 동생에게 주먹을 날린다. 형은 변기에 담긴 대변을 파헤치려 하고, 동생은 형을 이해하기엔 아직 멀었다고 한다.
3. 18. 18화 (진로)
형은 동생의 학교에서 '직업인과의 만남'이라는 진로 찾기 프로젝트에 강사로 참여한다. 형은 자신을 K사 관리체계팀 대표라고 소개하며, 정보 보호 역할을 담당한다고 설명한다. 한 학생이 해커냐고 묻자, 형은 해커는 아니지만 해킹할 능력은 있다고 답한다. 막힌 사이트도 뚫을 수 있냐는 질문에는 "네가 원하는 게 꼭 막힌 사이트에만 있을까?"라고 반문하며 학생과 하이파이브를 한다.
형은 여러 질문을 받지만, 사직서를 가방에 챙기고 다니는 열정과 언제든지 회사를 나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고 퇴장한다. 이는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면서도 불안정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3. 19. 19화 (허점)
어느 날, 동생의 친구는 동생을 싫어한다고 말하고, 동생은 자신의 형을 싫어한다고 말한다. 형을 싫어하는 이유를 설명하지만, 딱히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늦게 등교한 한 친구는 병원에 갔다 왔다고 하는데, 무단 결석보다는 질병으로 인한 지각이 낫기 때문이라고 둘러댄다. 그 친구는 형이 두 명이나 있고 용돈도 넉넉하게 줘서 좋다고 자랑한다. 동생에게 용돈 받는 비법을 알려주는데, 형이 이상한 행동을 할 때 몰래 촬영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집에 돌아온 동생은 형이 팬티만 입고 춤을 추는 모습을 몰래 촬영하고, 형에게 영상을 퍼뜨리겠다고 협박한다. 하지만 형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그래"라고 답하며 더욱 격렬하게 춤을 춘다. 이 에피소드는 다른 사람의 약점을 이용하는 행동을 비판하고, 진정한 우정과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3. 20. 20화 (호감)
이희재는 형 이상의 회사에 새로 들어온 여직원에게 호감을 느낀다. 이상은 동생 이희재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지만, 이희재 역시 연애 경험이 없었다. 이희재는 이상에게 향수를 뿌리고 꾸미지 않은 듯한 패션을 갖추면 된다고 조언한다.
이상은 이희재의 조언대로 회사에 향수를 뿌리고 운동복을 입고, 샤워도 하지 않은 채 수염을 기른 채 출근한다. 또한, 이희재의 세 번째 조언에 따라 무심하게 여직원에게 먹다 남은 초코우유를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이희재가 조언한 대로 햇볕이 드는 벤치에 앉아 대화를 시도하려 하지만, 깔끔하게 꾸민 이희재가 나타나 여직원에게 친하게 지내자고 말을 건넨다.
이 에피소드는 외모와 피상적인 관계에 치중하는 세태를 비판하고, 진정한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3. 21. 21화 (마트)
엄마는 형제에게 마트에서 반찬거리를 사 오라고 카드를 주고, 형제는 엄마 카드를 받은 것에 신나한다. 동생은 형의 후드티를 입었고 형은 자기 후드티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동생은 이미 입어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어쩔 수 있다고 다시 정정하며 후드로 얼굴을 가린다. 이때 형제는 마트에서 2화와 8화에서 형제를 동성애자로 오해한 여자를 보게 되고, 동생은 사실 형제라고 말을 하지만 여자는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라고 생각하게 된다. 마트 시식 코너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형제에게 시식하라고 하여 동생은 치즈스틱을 먹고 그렇게 사 오라는 반찬거리는 사지 않고 자신들이 먹을 것만 사서 집에 간다. 엄마는 형제를 보고 나가라고 한다. 이 에피소드는 소비주의와 과소비를 풍자하고, 가족 간의 소통 부재를 드러낸다.
3. 22. 22화 (보호)
형은 자신의 친구에게 동생을 싫어한다며 욕하지만, 친구 또한 동생을 욕하자 자신만이 동생을 욕할 수 있다며 친구를 때린다. 어느 날 형은 멋진 양복을 입고 학교 주변이 흉흉하다며 동생을 데리러 간다. 이때 15화에 등장했던 동생의 여자 친구가 나타나 형에게 호감을 표시하지만, 형은 철벽을 친다. 동생의 친구들이 형을 칭찬하자 형은 고맙지만 부담스럽다고 말한다. 하지만 형의 어깨는 이미 올라가 있었다.
동생은 더 이상 보호받을 나이가 아니라며 투덜거리지만, 불량배들이 동생을 부른다. 동생이 피하려는 순간 형이 나타나 불량배들을 응징하고, 동생에게는 자신만이 때릴 수 있다며 동생을 때린다.
3. 23. 23화 (사회)
형은 동생과 어렸을 적에 찍은 사진을 보며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동생이 용돈을 달라고 하자 바로 때린다. 동생은 강아지를 보살피며 거실을 어지럽혔고, 형은 이에 잔소리를 한다. 그때 엄마가 집에 도착하고, 동생은 엄마에게 안겨 애교를 부린다. 엄마는 형에게 또 동생을 괴롭혔냐고 잔소리를 한다. 동생은 형이 산 후드티를 입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형은 아직 한 번도 입어보지 못한 옷이어서 섣불리 대답하지 못한다. 형은 엄마에게 자신이 차별받는다는 이야기를 하며 투덜댄다. 동생은 후드티를 입고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올렸고, 엄마는 친구를 만나러 나간다. 동생은 형에게 일단 진정하라고 한다. 이처럼 해당 화에서는 가족 내 불평등과 차별을 보여주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3. 24. 24화 (면허)
형은 심장이 멎을 듯이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동생은 그런 형에게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라고 조언한다. 동생은 아버지에게 형의 상태에 대해 묻고, 아버지는 형이 운전면허를 땄다는 사실과 함께 동생에게 형의 운전을 봐달라고 부탁한다.
동생은 불안한 마음으로 형의 차에 탑승하고, 형은 서울로 간다며 운전을 시작한다. 그러나 서울로 가기 위해서는 차선을 변경해야 했고, 동생은 형에게 차선을 바꾸라고 말한다. 초보 운전인 형은 차선을 바꾸지 못하고 직진만 거듭하며 동생에게 "인생은 직진"이라는 말을 남긴다. 결국 그들의 목적지는 부산이 되었고, 형제는 예상치 못한 부산 여행을 하게 된다.
3. 25. 25화 (투표)
형은 사랑은 돌아오는 거라며 무언가를 던졌지만, 예상보다 멀리 날아갔다. 소파에 앉아 한숨을 쉬며 사랑이 무엇인지 동생에게 묻지만, 동생은 형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형은 자신이 완벽해서라고 했고, 동생은 못 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 거라고 한다. 그렇게 형은 동생에게 누가 더 잘생겼는지 물어보자고 제안하고 동생은 받아들인다. 소파에 앉아 있는 부모님에게 형제는 누가 더 잘생겼는지 묻지만, 엄마는 형이 자신을 닮아서라는 속마음으로 형이 잘생겼다고 하고 아빠는 동생이 자신을 닮아서라는 속마음으로 동생이 더 잘생겼다고 한다. 그렇게 강아지가 기권하며 무승부로 끝난다. 이는 외모지상주의와 가족 간의 경쟁 심리를 보여주며, 진정한 아름다움의 의미를 되묻게 한다.
3. 26. 26화 (장마)
어느 날 형은 동네가 저녁만 되면 사람이 없다고 얘기하고 동생은 어쩔 땐 무섭기도 하다고 이야기한다. 형은 작년 여름쯤 이곳을 와봤다며 과거 얘기를 한다. 해가 저물어가면서 모든 간판의 불이 꺼지고 보이는 거라곤 가로등 아래의 자신뿐이었다고 한다. 뒤에 누군가 오는 느낌이 들어 오싹해졌을 때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형은 빠른 걸음으로 자리를 옮기고 있었다. 그때 뒤에서 발소리가 들려 발걸음을 멈췄고 뒤에 있던 여자는 맛있는 냄새가 난다 했다. 형은 비 오는 저녁 맛있는 냄새라 하면 파전밖에 없다고 하고 파전을 먹고 싶다고 한다.
3. 27. 27화 (영화)
아버지는 형제에게 영화나 보고 오라고 하며 2인용 티켓을 준다. 어머니가 야근이라서 주는 것이었다. 동생과 형은 둘 다 처음엔 거부하지만, 아버지가 30분 안에 볼 친구를 구해오는 사람에게 준다고 했다. 그렇게 형과 동생은 결국 둘이 영화를 보러 가게 되고 좌석에 앉았다. 동생의 옆자리에선 커플이 스킨쉽을 하며 영화를 보고 있어 영화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형은 옆자리의 남자가 계속 쳐다봐서 불안해하지만, 옆자리의 남자는 결말을 알려준다. 그렇게 형은 영화를 집중해서 관람하게 되고 형은 결말을 알아야 더 집중해서 영화를 본다고 한다. 이 에피소드는 세대 간의 문화 차이를 보여주며,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낸다.
3. 28. 28화 (승부)
동생의 여자인 친구는 학교에서 동생에게 오빠를 자신에게 넘기라고 한다. 동생은 친구들에게 자신이 형보다 잘생기지 않았냐고 묻지만, 만장일치로 친구들은 형이 더 잘생겼다고 한다. 여자인 친구는 같은 옷을 입고 비교해보라 하였고 동생과 형은 사진관에 가서 같은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다. 동생의 친구들은 형도 멋있고 동생도 잘생겼다 한다. 하지만 형의 얼굴을 다시 보고 동생의 친구들은 바로 형의 승리로 판정을 내렸다. 상심한 동생에게 여자인 친구는 동생에게 빈말하지만, 동생은 거부한다. 결국 여자인 친구는 노력이 가상하다는 이유로 동생의 승으로 판정을 내리고 여자인 친구가 밥을 사주겠다 하여 같이 밥을 먹으러 간다. 이 에피소드는 외모 경쟁과 친구 간의 우정을 다루며, 겉모습보다 내면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함을 보여준다.
3. 29. 29화 (굴암)
형제는 6화에 나왔던 조카들이 자신의 아빠가 더 세다며 유치하게 말싸움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유치하다고 생각한다. 형은 먼저 동생에게 두 대를 치고, 동생은 세 대를 치며 형제가 더 유치하게 싸운다. 형은 엄마에게 용돈을 달라며 떼를 쓰다 집 밖으로 쫓겨났지만, 정신을 차리고 다시 들어온다. 동생은 엄마에게 용돈을 20만 원 받고 형을 약 올린다.
동생은 형에게 피시방에 같이 갈 친구가 없다고 놀리지만, 형은 여자에게만 전화를 건다고 받아친다. 형은 동생에게 여자 친구가 있는지 묻고, 동생은 있다고 대답하며 여자인 친구를 언급한다. 형은 그 친구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주장하고, 동생은 여자인 친구에게 전화를 걸지만, 여자인 친구는 동생이 말을 꺼내기도 전에 형을 좋아한다고 밝힌다.
3. 30. 30화 (막내)
형은 동생의 얼굴을 발로 툭 치며 엄마가 두부 심부름을 시켰다며 다녀오라고 한다. 보이지 않는 서열 때문에 동생은 엄마에게 이르려고 하지만, 엄마는 동생에게 가는 김에 강아지 간식도 사 오라고 시킨다. 주말에 아빠는 잔소리하며 동생을 깨우고 엄마는 "우리 애기 일어났냐"고 얘기하여 동생은 자신에게 하는 말인 줄 알고 눈을 뜨지만, 강아지 깨비에게 하는 말이었다. 억울해하던 동생은 자아 인터뷰를 하지만 형이 방문을 열고 시끄럽다며 때린다. 동생은 깨비가 자신보다 나은 게 뭐냐고 가족들에게 묻지만, 가족들 모두 귀엽다고 한다. 동생은 반박하지만, 결국 본전을 찾지 못한다. 서러워하는 동생에게 깨비가 다가가 위로하는 듯했지만, 사실 깨비는 위로를 하지 않고 약 올렸고 서열의 끝은 동생이었다.
3. 31. 31화 (고백)
이희는 학교에서 이윤의 얼굴에 스티커를 붙여준다. 체육대회가 시작되자, 이윤의 형은 회사에 가지 않고 학부모회 대신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우희는 이윤의 형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며 계속 좋아한다고 하지만, 이윤이 질투하는 것을 보고 말장난을 친다.
2화와 8화에 나왔던 여자가 이윤의 형에게 인사를 걸고, 그녀는 교생으로 왔다고 한다. 이윤은 형과 우희가 같이 있는 것을 보고 복화술로 떨어지라고 하지만, 이윤의 형은 이윤에게 우희를 좋아하냐고 묻는다. 이윤은 그 질문에 좋아한다고 대답하고, 체육대회는 혼란에 빠진다.
3. 32. 32화 (견제)
이희재는 마치 연예인처럼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집에서 가족 앞에서 하는 말이었다. 이희찬은 형에게 휴일인데 어디 안 나가냐고 묻지만, 이희재는 안 나간다고 한다. 이 질문은 사실 이희찬이 소파에 앉고 싶어서 한 질문이었다. 이희재는 갑자기 일이 있었다고 하면서 편의점에 맥주를 사러 가야 한다고 한다. 이희재는 일을 오늘로 잡았고 이희찬에게 라면을 끓여주면 치킨을 사달라고 하여 이희찬은 라면을 끓여준다. 이희재는 라면을 먹다가 SNS를 시작할까라고 이희찬에게 물어보지만, 이희찬은 여자 친구가 형이 SNS를 한다고 하면 좋아할 것이 떠올라 하지 말라고 한다.
3. 33. 33화 (마음)
여자인 친구는 동생에게 체육대회 때 고백했던 것이 사실이냐 묻고, 동생은 당황해한다. 하지만 여자인 친구는 동생이 형을 좋아한다고 말한 것으로 오해했고, 동생은 상황을 잘 무마한다. 동생의 친구가 여자인 친구에게 장난을 치자 동생은 친구를 때렸다. 그때 형이 학교에 또 와서 교생 선생님(2화, 8화에 등장한 여자)을 찾았고, 오해를 풀려고 찾는다고 한다. 여자인 친구는 동생에게 형이 자신의 마음을 언제 알아줄까라고 묻지만, 동생은 속마음으로 같은 말을 한다.
3. 34. 34화 (박복)
아빠는 형제가 어렸을 적에 황새가 물어다 줬다고 하면 많이 울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엄마는 이제 형제가 많이 커서 반응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빠는 다를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아빠는 형제에게 친형제가 아니라고 장난을 쳤지만, 형제는 이 말을 믿었다.
형은 월급을 받아서 동생에게 봉투를 주지만, 그 봉투에는 짧은 편지가 들어있었다. 실망한 동생에게 형은 햄버거를 사 오라고 심부름을 시켰고, 동생은 사비로 햄버거를 사러 간다. 햄버거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에게 화풀이를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형은 햄버거 값을 준다고 한다. 동생은 화를 내면서 받지 않겠다고 했고, 아빠는 동생이 형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거부한 것으로 오해하여 동생을 때렸다.
3. 35. 35화 (실체)
부모님은 잠시 외출하며 깨비에게 형제의 말을 잘 듣고 얌전하게 있으라고 당부한다. 부모님이 나가자 깨비는 바로 눈빛이 변했고, 형제보다 서열이 높은 듯 행동했다. 형은 깨비에게 배변 패드를 깔아 주었지만, 깨비는 패드에다가 볼 일을 봤지만, 거의 바닥으로 흘렸다. 동생은 짐을 옮기던 중 깨비가 물어뜯을까 봐 옮긴다고 말했고, 형은 바닥에 놓인 자신의 노트북을 쳐다봤다. 노트북은 난리가 나 있었고, 형은 깨비에게 잔소리를 하지만 깨비는 초롱한 눈빛으로 변했다. 형은 깨비의 실체를 부모님께 알리려고 사진을 찍었다. 부모님이 도착하자 형은 바로 부모님께 깨비의 실체를 보여줬지만, 사진 속의 깨비는 또 얌전하게 초롱한 눈빛을 하고 있었고 부모님은 형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러한 내용은 반려동물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여주며, 책임감과 인내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3. 36. 36화 (집착)
현대인의 스마트폰 의존과 소통 부재를 보여주며, 과도한 집착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동생은 집에서 휴대폰을 찾고 있었고, 형은 무엇을 찾는지 물어본다. 동생은 휴대폰을 찾는다고 답했지만, 휴대폰은 이미 동생의 손에 있었다. 어느 날 동생은 다시 휴대폰을 찾으며 형에게 전화를 걸어보라고 한다. 형이 전화를 걸었지만 전원이 꺼져 있었고, 동생은 연락이 많이 와서 배터리가 닳았다고 말한다. 형은 동생에게 핸드폰을 놓아야 할 상황을 떠올려 보라고 조언하고, 동생은 컴퓨터와 휴지가 놓여 있는 곳에서 폰을 찾는다. 기대하며 폰을 켜본 동생은 한 통의 연락도 없자 실망하고, 형이 전원이 켜졌냐고 묻자 아직 안 켜졌다고 답하며 방에 들어가 한참 동안 나오지 않는다.
3. 37. 37화 (신뢰)
형은 동생에게 옷을 빌려주는 대신 치킨을 먹게 2만원만 빌려달라고 한다. 엄마는 형제에게 싸우지 말고 지내라고 잔소리하지만, 형제는 대꾸하다가 꿀밤을 맞는다. 형과 동생은 연애 이야기를 하다가, 형은 동생이 여자 친구를 좋아하는 것을 안다고 말하고 동생은 인정한다. 형은 회사를 빼고 학교에 오는 이유로 교생 선생님을 보러 온다고 한다. 그렇게 서로 부모님께 비밀로 하자고 화해하지만, 형은 바로 엄마에게 동생의 비밀을 말했고, 동생도 형의 비밀을 말한다. 엄마는 둘 다 나가라고 한다. 이처럼 비밀과 거짓말은 갈등을 유발하며, 신뢰가 중요함을 보여준다.
3. 38. 38화 (조언)
형제는 각자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동생은 친구에게 형이 더 좋다는 이유로, 형은 교생 선생님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집에 돌아온 형제는 절망에 빠졌고, 이 모습을 본 아빠는 무슨 일인지 묻는다. 형제는 사실대로 털어놓았고, 아빠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준다. 하지만 조언이 끝난 후, 엄마와 아빠가 다정하게 외출하는 모습을 본 형제는 더욱 비참한 기분을 느낀다.
3. 39. 39화 (생일)
동생은 생일이어서 친구들에게 자랑했지만, 친구들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학교에서 친구가 매점에서 사 온 빵을 주며 어렵게 구했다고 생색을 내자 동생은 바로 친구를 때린다. 학교가 끝나고 친구들은 동생의 생일을 말로만 축하한다 하고 모두 간다. 서운해하는 동생에게 형은 밥을 먹으러 가자고 하고 고급 레스토랑에 가게 된다. 형은 어색하게 생일 축하한다고 말하고, 동생은 친구들도 안 챙겨줬다며 눈물을 글썽거린다. 그때 동생의 친구들이 등장하여 깜짝 놀라게 한다. 형이 준비한 깜짝 파티였고 형은 집으로 간다. 집에 온 형에게 부모님이 좋아하냐고 묻자 뿌듯해하는데, 알고 보니 계산을 하고 오지 않았다. 이 에피소드는 진정한 우정과 가족애를 보여주며, 물질적인 것보다 마음이 담긴 선물의 가치를 강조한다.
3. 40. 40화 (액운)
형은 남자와 여자에게 길 안내를 부탁받았지만, 그들은 사이비 종교 신도로 밝혀졌다. 형은 집에서 동생에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얼굴이 선한 사람이 사이비 종교에 잘 빠진다고 경고한다. 동생은 자신은 그런 사람들의 말을 무시한다고 자신했지만, 형이 회사에 지각하여 급하게 뛰어가던 중 학교 앞에서 사이비 종교 신도와 함께 앉아있는 동생을 발견한다. 동생은 그들의 말을 믿고 카페로 자리를 옮긴다.
3. 41. 41화 (흰털)
형제는 강아지가 털갈이하는 영상을 보며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했지만, 실제로 반려동물 깨비를 키우면서 털 날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형은 깨비의 털을 밀어버리자고 제안하지만, 동생은 반대한다. 엄마는 깨비의 털을 밀고 싶냐고 묻고, 깨비가 싫다고 대답하는 것처럼 연기하며 털을 깎는 것에 반대한다. 형은 당황하지만, 이는 엄마의 의사를 깨비에게 투영한 것이었다. 이 에피소드는 반려동물 양육의 어려움을 보여주며,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3. 42. 42화 (휴재)
형은 동생에게 미래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동생은 고맙다고 한다. 형은 늦은 밤에 약속이 있어 나간다고 하지만, 사실 회사에서 호출하여 가는 것이었다. 동생은 형에게 자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형은 회사에 휴재를 부탁하지만, 바로 거절당한다. 이는 직장 생활의 고충과 휴식의 필요성을 보여주며, 워라밸(Work-life balance)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3. 43. 43화 (더위)
뉴스에서 더위가 시작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오늘도 형제는 더위에 녹아내린다. 형제는 너무 더워 에어컨을 틀려고 했지만, 에어컨에는 고장 스티커가 붙여져 있어 선풍기를 꺼내려 했다. 하지만 선풍기를 닦는 데에 오래 걸려 포기한다. 형은 먼저 씻었고, 동생과 팔이 살짝 닿자 바로 동생을 때렸다. 아빠가 외출 후 귀가했지만, 너무 더워서 형제에게 왜 에어컨을 안 켰냐고 묻는다. 형제는 고장났다고 답했지만, 아빠는 에어컨을 틀었고 고장 스티커는 예전부터 붙여져 있던 것이었다.
3. 44. 44화 (부정)
형은 추리 만화에 빠져있다가 동생을 깨워 자신이 읽던 책이 37권이니 38권을 가져오라고 한다. 동생의 머리에 물이 묻은 것을 보고 머리를 감았다고 추리한다. 형은 자신의 인생이 재미없고 추리 만화 속 주인공처럼 살고 싶다며,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고민을 동생에게 털어놓는다. 동생 또한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는데, 그것은 바로 군 복무 문제였다. 동생은 자신이 군대에 갈 때쯤이면 통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3. 45. 45화 (진상)
형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동생을 보러 카페에 찾아갔지만, 동생은 힘이 빠져 있었다. 동생은 반말을 쓰는 사람 등 많은 진상 손님 때문에 힘들다고 토로한다. 한 진상 손님이 에스프레소를 주문했지만, 양이 적다는 이유로 진상을 부리고 있었다. 형은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손님과 말싸움을 벌였고, 손님은 형에게 버릇이 없다고 말한다. 형은 오히려 동생이 버릇없다고 받아친다.
잠시 쉬는 동안, 형은 진상 손님을 받지 않겠다는 공지를 붙였다. 하지만 곧바로 다른 진상 손님이 나타났고, 동생이 공지를 안내하자 손님은 자신을 진상이라고 부르는 것이냐며 더욱 화를 낸다.
이 에피소드는 감정 노동의 어려움과 서비스 직종 종사자들의 고충을 보여주며, 갑질 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낸다.
3. 46. 46화 (운수)
형은 라면을 끓여 먹으려고 젓가락을 꺼내지만, 짝이 맞지 않는 젓가락만 계속 나온다. 소파에서 휴대폰을 보다가 얼굴에 떨어뜨리기도 한다. 형은 오늘 운이 없을 것 같다고 말한다.
동생은 연차를 쓴 형을 부러워하지만, 회사의 선임들은 연차를 쓴 사람들끼리 회식하자며 형을 부른다. 형은 그 날 운이 없었다고 회상한다.
3. 47. 47화 (담력)
이희는 이윤의 친구들과 놀이공원에 가게 되었고, 이윤의 여자 친구는 이희와 함께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자고 제안한다. 여자 친구는 자신이 무서워하는 척하면 이희가 보호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이희는 오히려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지 못한다고 고백한다. 결국 롤러코스터를 타게 된 여자 친구는 이희가 무서워할 때 지켜주며 손을 잡아주려고 하지만, 이희는 손을 브이(V) 모양으로 하며 포토존이 어디 있는지 몰라 계속 그러고 타야겠다고 말한다.
한편, 이윤은 아르바이트를 하루 쉬고 귀신 분장을 하는 아르바이트를 신청했는데, 그 이유는 이희를 놀라게 하기 위해서였다. 이윤은 이희를 놀라게 하는 데 성공하지만, 이희는 바로 이윤을 때린다. 이윤의 친구들은 어떻게 직원을 때릴 수 있냐고 묻지만, 이희는 자신의 동생인 것을 알고 있었다고 답한다. 이 에피소드는 사랑과 우정 사이의 갈등을 보여주며, 연애와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드러낸다.
3. 48. 48화 (의지)
동생은 형의 몸을 따라가기 위해 복근 운동을 하며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먹지만, 치킨 다이어트, 피자 다이어트 같은 것만 찾고 있었다. 방학 보충 수업을 들으러 간 동생은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급식을 거부하지만, 밥 먹고 축구하면 살이 빠진다는 친구의 논리에 설득당해 급식을 먹으러 간다. 밥을 먹고 동생은 축구를 안 하고 자려 하지만, 이러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축구를 하자고 한다. 하지만 그 축구는 온라인 축구였고 PC방에 가게 된다. 그곳엔 형이 있었고 동생은 라면을 시키고 이리저리 먹을 것을 시킨다. 동생은 결국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자신의 방식대로 살기로 결심한다.
3. 49. 49화 (이사)
부모님의 회사 이전으로 형제는 이사를 하게 되었다. 형은 다시 자취방으로 돌아가고 동생은 전학을 가기로 결정한다. 형과 동생은 자주 못 볼 것 같다며 이야기를 나누고, 동생의 학교로 향한다. 동생의 친구들은 형을 보고 아쉬워했지만, 동생에게는 관심이 없었다. 그때 여자 친구가 동생에게 안겨 울며 동생에게 가게 되어도 연락하라며 좋은 친구라고 말하고, 동생은 실망하며 좋은 친구라고 말한다. 이 에피소드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과 이별의 아쉬움을 보여주며,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3. 50. 50화 (만남)
형은 새로운 집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지내고 있지만,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형의 전화기에서는 동생의 여자친구 목소리가 들렸고, 동생은 형의 자취방으로 두 시간 안에 간다고 한다. 부모님이 '이젠 안녕'이라는 노래를 틀고 형도 자취방에서 틀고 있지만, 동생의 여자친구는 그 노래를 모르고 있었다. 형제는 서로가 없는 일상에 심심해하며 아쉬워한다. 떨어져 지내는 가족과의 재회를 통해 끈끈한 정을 확인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3. 51. 00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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